공상가의 무인도



평소 시계 +  각종 알림 + 음악컨트롤 되는 기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동안 나온 스마트 워치들은 대부분 방패간지 혹은 배터리가 조루, 배터리가 오래가면 디자인이 이상..  뭔가 시계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영 관심이 안갔는데


찾아보니 시중에 모토 360, 페블, 애플 워치, 기어 s2 들이 시계로 보였다!!

가격 디자인 배터리 등등을 고려하여 기어s2 클래식을 11월 23일 최종 구매하게 됏다.


기어s2를 받자마자 드는 소감은 "시계줄이 안이뻐보인다" 였다.

기어s2유저들이 워낙 줄질 뽐을 많이 주셔서 나도 알리에서 저렴하게 세라믹줄 하나 네이버에서 메탈줄 하나 이렇게 두개를 사서 줄질을 해보았다. 





한결 낫다!






두달 정도 사용하며 느낀점.

1. 배터리 오래감 ( 시계처럼 사용하는데  아침 9시부터 다음날 저녁 10시까지 사용 후 남은 배터리보면  20~30정도 남아있음. 자는 시간엔 전원오프)

2. 홈버튼 두번 누르면 타이머가 실행되게 설정하니 요리할때 빠르게 반응 할 수 있다.

3. 산책 중 폰을 꺼내지 않고 음악이나 간단하게 카톡에 답장 가능


배터리로 스트레스를 못 느끼는 걸 보아 이 기세로 보아 시계로 오래오래 쓸 것 같다 ㄷㄷㄷㄷㄷ

되려 갤럭시s6이 배터리가 하루도 못가서 스트레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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